이번에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누울 이라는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누울은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1화에 비와 노홍철이 머문 숙소로도 유명합니다. 외부 자쿠지와 함께 오션뷰로 힐링할 수 있었던 아주 예쁜 숙소였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자세한 후기 보시죠. 이번 여행은 하늘을 보면 아시다시피 맑지 않은 흐린 날씨에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숙소 내부의 연못같이 꾸며놓은 장소는 정말 예뻤습니다. 누울 숙소는 내부 곳곳에 이렇게 물로 장식해놨는데요, 불멍도 좋지만 잔잔한 물멍도 평화로웠습니다. 이곳은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 입니다. 보이시는 파란 방수포가 추운 겨울에도 물을 받을 때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온도가 낮아도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