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누울 이라는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누울은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1화에 비와 노홍철이 머문 숙소로도 유명합니다.
외부 자쿠지와 함께 오션뷰로 힐링할 수 있었던 아주 예쁜 숙소였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자세한 후기 보시죠.
이번 여행은 하늘을 보면 아시다시피 맑지 않은 흐린 날씨에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숙소 내부의 연못같이 꾸며놓은 장소는 정말 예뻤습니다. 누울 숙소는 내부 곳곳에 이렇게 물로 장식해놨는데요,
불멍도 좋지만 잔잔한 물멍도 평화로웠습니다.
이곳은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 입니다.
보이시는 파란 방수포가 추운 겨울에도 물을 받을 때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온도가 낮아도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쿠지에 앉아 작은 창으로 보이는 오션 뷰를 즐기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숙소의 뒤편입니다.
마치 몰디브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물로 장식된 부분 위에 길이 설치되어 있어 마치 숙소가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숙소 내부에 앉아서 바깥을 볼 수 있는 소파도 제공되어 있습니다.
여기 앉아서 보이는 뷰는 맨 위에 물로 장식된 곳인데요,
앉아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용도 테이블에서 바라본 주방입니다. 많이 넓지는 않지만 충분히 조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필요한 조리 도구도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요리도 해 드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커피포트와 각종 티또한 준비되어 있어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식탁에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며 식사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숙소 내부에 있는 욕실인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쿠지가 있어 반신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실내에서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울은 먹보와 털보에 방송되어 비와 노홍철이 묵은 숙소로도 유명한데요.
그들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숙소 뒤편으로 나오시면 이렇게 탁 트인 바다를 눈앞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춥지 않은 날에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려 아쉬웠지만 정말 예쁘고 힐링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던
제주도 누울 이었습니다.